안녕하세요. 우연히 민실장 실장입니다. 오늘은 맹자의 말이 생각나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 할 때는…”
우리는 살면서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고난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 위기의 순간, 좌절 대신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혹시 하늘의 선택을 받은 자가 아닌지 돌아보아라.”
이 말은 맹자(孟子)의 명언,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을 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깊은 통찰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고난과 역경은 단순한 불행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하늘이 우리에게 부여할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의 그릇과 역량을 키워주는 담금질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주하는 삶을 거부하고 고난 속으로
하지만 우리의 삶이 너무 평탄하고 발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 또는 무료함이 지배할 때가 있습니다. 이 시점은 성장이 멈춘 상태, 즉 ‘안주’의 상태에 빠졌다는 신호입니다.
성장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고난이 있는 곳’**으로 발을 들여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굳이 편안한 길을 두고 왜 고난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그것은 작은 성장과 발전이 나의 몸과 마음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할 일’이 많아야 오래 산다
우리가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생존 본능과도 연결됩니다. 일상적인 표현으로: “솔직히 말해, 할 일이 없으면 에너지도 없어서 금방 죽는다. 할 일 많아야 오래 산다.”
이 말은 곧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난관을 헤쳐나가며 에너지를 소비하고 채우는 과정을 반복해야 우리의 정신과 육체가 활력을 유지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난과 역경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할 일’을 부여하고, 그 일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끊임없이 발전하게 됩니다.
오늘의 결론: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지금 큰 위기 속에 있다면, 당신의 기국을 키우는 중이라고 믿으십시오. 지금 평탄함에 무료하다면, 스스로 고난을 선택해 나를 다시 담금질하십시오.
우리의 성장은 안락함 속이 아닌, 고난을 극복하는 그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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