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멀고 험난하며, 우리는 그 길에 ‘지름길’이 존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지름길을 찾는 데 온 힘을 쏟는 동안, 오히려 성공은 더욱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지름길에 대한 환상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대신, 지금은 할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거창한 목표, 압도적인 경쟁자와의 비교, 혹은 아직 갖추지 못한 자원에 힘쓰느라 소중한 오늘의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행운이 아니라, 오늘 내가 심은 작은 씨앗들이 자라나 만들어내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지금, 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것들
성공으로 가는 진짜 길은 ‘지름길’이 아니라 ‘습관의 축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가장 쉽고 확실하게 나를 바꿀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의 몸과 정신을 단련하는 기초적인 행위입니다.
- 운동: 거창한 피트니스 센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매일 아침 10분 스트레칭, 점심시간 산책 15분. 이 작은 움직임은 정체된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나에게 통제력을 되찾아 줍니다.
- 글쓰기/일기쓰기: 복잡한 머릿속을 종이 위에 쏟아내는 순간, 나의 생각과 감정은 명확한 언어로 정리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 즉 **’자기 인식(Self-Awareness)’**이라는 가장 강력한 리더십 도구를 얻습니다.
- 독서: 하루 10분이라도 좋습니다. 단 한 문장의 통찰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식을 쌓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확장합니다.
이러한 사소해 보이는 행위들은 ‘성공’이라는 거대한 건물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초 공사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나비효과: 작은 시작이 거대한 성공으로
이처럼 사소하게 시작된 행동들은 곧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촉발합니다. 매일 썼던 글쓰기 습관은 자연스레 브이로그 영상 촬영을 시도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나의 전문성을 담아내는 책 쓰기라는 도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우연’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그 작은 습관들이 만들어낸 **필연(必然)**입니다.
저의 경우를 되돌아보면 더욱 명확합니다.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무명의 시간을 보내던 시절, 생계를 위해 시작했던 기업 행사 진행 아르바이트가 있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단련한 발성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끊임없이 자기 생각을 기록하며 다듬었던 기획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생을 넘어 행사를 주관하는 기업 대표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단순히 오늘 맡은 행사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경험과 습관이 쌓여 지금의 제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의 기반이 되었고, 마치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태풍을 일으키듯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만들어냈습니다.
성공의 지름길은 ‘지금’이라는 순간에 있다
성공은 먼 미래의 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꾸준히 에너지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매일매일 발견하는 작은 성취입니다.
할 수 없는 일에 힘쓰지 마십시오.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운동, 글쓰기, 독서부터 시작하십시오.
가장 단순하고 쉬운 일들을 필연으로 만들어냈을 때, 당신의 성공은 더 이상 멀리 있는 지름길이 아니라, 당신의 손안에 쥐어진 오늘의 습관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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