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실장 인생 철학] 나의 행복을 넘어, ‘나로 인해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원동력

안녕하세요, ‘우연히’ 민실장입니다.

오늘 한 분의 소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질문은 제 머릿속을 며칠 동안 맴돌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인해 행복한가? 그런 사람으로 인해 인생의 원동력이 생기는가?”

저를 생각만 해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저의 길을 밝혀주는 멘토나 동료,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는 에너지는 분명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Motivation)’**의 큰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의 진정한 힘은 바로 다음 질문에 있습니다.

1. 질문을 뒤집었을 때 발견하는 인생의 가치

저에게는 이 질문을 뒤집어보는 순간 비로소 제 삶의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당신으로 인해 인생의 원동력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내가 받는 행복을 고민하는 것은 **’나의 충전’**이지만, 내가 주는 행복을 고민하는 것은 **’나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일입니다.

2. 배우의 가치: 무대 위에서 원동력이 되다

이 원리는 배우의 삶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배우는 관객의 박수와 찬사(나에게 오는 행복)를 받기 위해 무대에 섭니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 배우는 그 이상의 것을 창조합니다.

  • 동료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 대본 숙지나 연습에 완벽하여, 함께 연기하는 동료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불안 대신 ‘안심’과 ‘확신’**을 주는 배우. (나로 인해 프로덕션이 순조로워지는 행복)
  • 관객에게 원동력을 주는 배우: 단 한 순간의 깊은 연기로 관객의 삶에 잊을 수 없는 통찰이나, **내일을 살아갈 힘(원동력)**을 주는 배우.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파문이 일어날 때, 그 파급력은 내가 혼자 느끼는 행복보다 훨씬 거대하고 영속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배우가 무대 위에서 창조하는 **가장 귀한 레거시(Legacy)**입니다.

3. 가장 아름다운 선순환: 주고받는 행복

우리가 열심히, 프로페셔널하게 사는 이유는 결국 나 자신이 행복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민실장님의 말씀처럼, 나만 행복해서는 이 에너지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행복은 영원한 에너지가 아닙니다. 소모되면 충전해야 합니다.

가장 완벽한 충전 방식은 내가 행복한 만큼, 나로 인해 상대도 행복해지는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에게 힘을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내가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행동으로 증명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작은 프로페셔널한 행동 하나가 누군가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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