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민실장입니다.
저희가 배우들에게 강조하는 ‘갓생’은 감정적인 열정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칙에 기반한 **’행동의 실현’**에서 나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연습 루틴과 자기 통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심리학 원리, **’프리맥 효과(Premack Principle)’**를 소개합니다.
💡 프리맥 효과란 무엇인가?
프리맥 효과는 미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프리맥(David Premack)이 제시한 행동 원리입니다. 이를 가장 쉽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덜 선호하는 행동을, 더 선호하는 행동으로 강화하는 방법입니다. (Less preferred activities can be increased by making them contingent upon performing more preferred activities.)
핵심 원리: 자주 발생하는 행동(좋아하는 행동)은, 덜 자주 발생하는 행동(하기 싫은 행동)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강화제(Reinforcer)**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실생활 및 배우 훈련에서의 적용
이 원리는 하기 싫은 연습이나 힘든 일에 대한 동기 부여를 스스로 창출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1. 일상에서의 적용 (숙제 먼저, 게임 나중에)
- 덜 선호하는 행동 (하기 싫은 일): 30분 동안 어려운 대본 분석하기.
- 더 선호하는 행동 (좋아하는 일): 10분 동안 좋아하는 커피 마시며 휴식하기.
- 프리맥 원칙 적용: “대본 분석 30분을 끝내야만, 10분 커피 휴식을 가질 수 있다.”
2. 배우 훈련에서의 적용 (힘든 발성 연습)
- 덜 선호하는 행동: 30분 동안 지루하고 힘든 기초 발성 연습(호흡, 공명 훈련) 하기.
- 더 선호하는 행동: 30분 동안 내가 맡고 싶은 멋진 배역의 대본을 자유롭게 읽으며 즐기기.
- 프리맥 원칙 적용: “발성 연습을 완료해야만, 즐거운 역할 대본 연습을 할 수 있다.”
🔑 민실장의 조언: ‘필연’을 만드는 자기 통제
프리맥 효과는 단순한 잔꾀가 아니라, 인간의 행동 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자율적인 자기 통제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배우에게 ‘하기 싫은’ 기초 훈련은 필수입니다. 이 힘든 훈련을 꾸준히 **’실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프리맥 효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보상을 스스로에게 걸어주며, **’우연히’**가 아닌 ‘필연적으로’ 연습을 완성하는 배우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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