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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비었을 때의 다짐: ‘나 어쩌지?’라는 질문을 버려라
배우라는 직업의 궤적은 언제나 선명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놓여 있지 않다. 대부분의 시간은 조명이 꺼진 무대 뒤, 혹은 다음 오디션을 기다리는 막막한 대기실에서 보낸다. 많은 후배들이 작품이 끊기고, 캐스팅 디렉터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을 때 무너지곤 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배 앞에서 “나 어쩌지?”라는 질문을 되뇌며 자괴감과 분노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민실장으로서 단언컨대, 그런 생각은 당장 버려야 할 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