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실장의 인생 코칭] 결혼과 출산, 소중한 것이 바뀌는 시기에 ‘나’를 지키는 법

안녕하세요, ‘우연히’ 민실장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변화의 시기는 바로 결혼과 출산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며 우리의 **’소중한 것의 목록’**은 극적으로 바뀝니다.

소중한 ‘나 자신’ → 소중한 ‘와이프’ → 소중한 ‘아이’

나만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이제는 배우자와 아이를 중심으로 확장됩니다. 이 변화는 축복이지만, 동시에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1. 나 자신을 사랑해야, 가족을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저는 단언합니다. 결혼 전부터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리했던 사람일수록, 내 아내와 아이를 더욱 깊이 있고 흔들림 없이 사랑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못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상대방에게 충분한 사랑을 나눠줄 수 없습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노력’**은 이기심이 아니라, **’가족에게 줄 에너지를 미리 채워두는 책임감’**입니다.

결혼 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며, 내 몸과 마음을 **’미래의 배우자, 미래의 아이와 공유될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끊임없이 자존감을 업(UP)시키는 자기만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2.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몸과 마음을 방치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곧 가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소와 같습니다. 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은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의무입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방법은 바로 움직임입니다.

스트레스가 느껴지면 달리기나 헬스로 시간 날 때 일단 시작하십시오.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30분씩이라도 행하십시오. 땀을 흘리고 난 뒤에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희석되고, 분명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뀔 것입니다. 신체 활동은 당신의 자존감을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업시키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3. 나를 채워야, 우리를 지킬 수 있다

결혼 생활, 육아는 장기전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다루지 않고 무작정 희생만 한다면, 언젠가 지쳐서 가족 관계에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배우자와 아이에게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나를 채우는 노력이 곧 우리를 지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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